토요일날 이런 저런 일로 제가 개발하고 있는 사이트의 정보기술
담당과 약간의 마찰이 있었읍니다.
사실은 전 CHAR 데이타 타입은 안 씁니다..
그런데 고정길이 컬럼은 CHAR를 쓰라고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제 아픈 기억으로는 D2K 쓸때 CHAR 타입을 쓰면 MASTER - DETAIL
코딩에 문제가 있어서 애를 먹은 후로는 CHAR는 안씁니다...쓰기
싫구요
그의 이야기는 VARCHAR2는1 byte의 오버헤드가 있어서 VARCHAR2(1)은
CHAR(1) 보다 1Byte 자리를 더 잡아 먹는다. 즉 VARCHAR2(1) 은
실제로는 2자리를 잡아먹으니 일단 태그 성격은 전부다 CHAR(1)로
고치라는 겁니다.
사실 무언가 문제가 터질지 알 수가 없어서 이 사람 말을 들어주고
싶지가 않은데...
저번에는 년월 타입은 CHAR(6)을 써라 날짜는 7자리인데 무엇하러
년월만 쓸 걸 날짜 타입을 쓰냐?
한자리도 아깝다 그러는 걸 연산이 쉽네 어쩌네 하며 안
바꿔줬는데...
이번이 2차 태클입니다.
어떤 좋은 수가 있을런지?... 아님 그냥 확 바꿔줘 버릴까요?
지금까지 제가 읽은 책들에는 실제 오라클의 데이타가 저장소에
저장되는 이미지가 어떤 형태로 저장된다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압축되는지.. 아니면 바이너리 저장되는지...
Varchar2가 정말 1byte 오버헤드가 있는지...(이 부분 잘 이해
안됩니다.1byte가 null terminate인가? 그럼 만약 오라클이 null을
저장할 때는 null을 두개 저장하여 null임을 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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