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은 File-Based의 데이터 저장 방식을 가지고 있구요
RDBMS 형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File DB라고 한 DBA분이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 하네요.

저장방식과 DBMS분류기준을..

회사에서도 MySQL을 쓰는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기술지원을 받거나 MySQL을 솔루션에 포함시켜 판매하려 할 경우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건 이제 오라클사에 가격을 물어봐야 하겠지요^^

진정한(?)의미의 RDBMS가 아니라는 편견(??)을 많은 DBA분들이 가지고 계십니다.

File Based의 저장 방식 때문에 RDBMS의 "R"에 관련된 기능 수행에 있어 제약사항이 조금 따르는 것이지요.(그나마도 최신 버젼에서는 많이 해결되었습니다만 그동안 다른 DBMS들은 더 발전한 터라..)

이상호님 // MySQL은 File-Based의 데이터 저장 방식을 갖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Oracle, MS-SQL, Access, Sybase, DB2 등도 모두 File-Based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음 글을 좀 길게 썼는데....왜 등록이 안돼는거냥...ㅠㅠ

파일 기반 이라는것은 보통...MySQL의 스토리지 엔진중 BDB 나 InnoDB , 오라클, M$-SQL 처럼 단일 파일 기반 이 아닌것을 말합니다. 오래된 데이터베이스나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게 아닌 개발자가 특정용도로 사용목적으로 자체개발 된 데이터베이스 들이 그런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dBASE 라든가 Paradox, MySQL 의 ISAM, MyISAM 스토리지 엔진, 예전 웹 게시판들..대표적인게 크레이지 웹 게시판, 테크노트 펄 버전 같은게 있죠... 테이블 이나 레코드 등 특정 단위 파일이 생성되어져 사용됩니다.

단일 파일 기반은 파일기반 처럼 하나 하나 쬬개진게 아니고 하나의 거대한 파일(해당 데이터베이스 만의 파일 시스템 이라 보면되겟죠) 에 대부분의 데이터들을 담고 있는것을 말합니다. (물론 데이터파일이 하나만이 아니고 여러개일수도 있지만...선택사항이므로..딴지걸지마셈...)

MySQL 이 개발된 배경과 그 쓰임새 때문에 개발자가 R 의 큰 특징들을 대부분 빼놓고 개발하여 사용되어졌습니다. 트랜잭션 이라든가 레코드 기반 락킹 이라든간 트리거, 뷰 등....이러한 것들을 독특하게도 메인 스토리지 엔진은 지원하지 않고 외부에서 개발된 데이터베이스를 가져와서 접목시켜 사용했죠...이러한 점들 때문에 MySQL을 하찮게(-.-) 보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이후 사용자층이 두터워지면서 요구사항이 많아지자 그러한 기능을 점차 붙혀나갔던것이고...

뭐 여튼 이렇습니다. RDBMS 가 파일기반이냐 단일파일기반이냐 를 논하는것은 그닥 의미 없는 일이라고 보고요... R 의 기능을 얼마나 지원하는지...제대로 수행되는지를 따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