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base.sarang.net
UserID
Passwd
Database
DBMS
MySQL
PostgreSQL
Firebird
Oracle
Informix
Sybase
MS-SQL
DB2
Cache
CUBRID
LDAP
ALTIBASE
Tibero
DB 문서들
스터디
Community
공지사항
ㆍ자유게시판
구인|구직
DSN 갤러리
도움주신분들
Admin
운영게시판
최근게시물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3988 게시물 읽기
 
No. 3988
벙개..
작성자
김명화(bonus)
작성일
2004-02-22 18:20ⓒ
2004-02-22 18:25ⓜ
조회수
2,351

예정에 없던 벙개소식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연락병?이 되어야했던 토요일이었습니다.

비도 오락가락 소나기처럼 많이 왔다가 그쳤다가 부슬부슬거렸다가 천둥번개마저 쳤던

참말로 날씨마저 협조안해주던 어제,, 부산서 큰형님 오신다니 서울 아그들이 우왕좌왕..갈팡질팡..

난리를 쳤습니다.

선약이 있거나 갑자기 일정변동이 되어 못나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기본 멤바들이

기어코! 홍대앞으로 진출했던 의미있는 벙개였지요.

저는 평소 백수건달신세로 살지만 주말만큼은 가정의날로 삼고 물심양면 식구들에게 봉사하던 바

엄청 갈등을 때렸지만, 결국은 이런 저의 생활상을 믿어주지도 않을만큼 나가서 새벽까지

뽕을 빼고 들어왔습니다.

어제는 정말 예정에 없던일이 넘 많아 아침일찍부터 저녁까지 운전을 해대느라 몹시도

눈이 피로하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재익오라버님 뵈서 기뻤고, 태준이가 센 숫자보다 더 많은 분들이 왔던거 같습니다.

열명이 넘었던 거 같은데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들도 있었구. 기성,용일,영호군이 먼저

일어났었죠.

진짜진짜 오래간만에 본 사이버 큰 정수는 어찌나 나오라고하는데 밍기적대는지 ...

손좀 봐줄려구 나오라고 했죠. :P

암튼 전 나가면 시계를 안보는 경향이 있어서 몇시에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레몬소주가

막판에 올라서 집에 와 무지 힘들었습니다.

침대에서 나란히 자고있는 부자가 부러워서 아들내미 발치에 자리를 잡고 잠을 청했는데

소란스러운 아들의 소리에 부쉬쉬 잠을 깼습니다.

아들이 강한 어조로, "아빠!!! 엄마 아직도 안들어왔어!" 하지뭡니까.

제가 지 발밑에서 자고있던걸 발견못하고. 

'야 이놈아. 나 여깄다..' 하고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몸도 입도 말을 안들어주더군요. -.-

 

오늘은 밀린숙제로 하루죙일 노가다합니다. 방금 작업끝냈습니다. 흐미~

제일 싫어하는 빨래널기도 군소리없이 하고, 에.. 밥도 하고 흙에 뒹굴던 아들놈 신발도 빨고

이제 딱 한개만 하면 되네요. 목욕시켜야합니다.

 

남은 일요일.. 알차게 보내시고.. 또 한주 새롭게 시작하죠~

아자!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3건 있습니다.

아구~~

덕분에 아침에 늦게까지 잤습니다.

요즘은 피로가 싸이면 늦게 일어 나지고, 몸이 안좋아 지는게 아무래도 예전 같지 않은듯~~

그런데 어째 사람들이 세월이 갈수록 변하는게 없는거 같네요.

이번 모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참~~

 

뒤에 오신 분들은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여자 두분에 남자 세분이셨던거 같은데 말이죠. 이 글 보시면 이름이라도 남겨 주세요. ^^;

 

사진은 사진기를 가져온사람이 없어 PDA 폰으로 몇장 찍은게 다로군요. 이거라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정재익(advance)님이 2004-02-22 22:2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나 밍기적 거린것 절대 아닌데...^^;

그날 그래도 일산에서 9시 퇴근해서 홍대까정10시 20분 정도면 훌륭한거 아닙까...ㅋㅋㅋ

 

그날 간만에 명화 누나 만나서 반가버구요...

글구..태준형님...또한 재익 큰형님..미란이..등등등....

정말 반가버시라~~~

 

넘 늦게 나가서리 ...버스가 없을것 같아서 일찍 들어갔습니다.

 

전 오늘 프로젝트가 마지막입니다..

구래서 당분간은 물밑속으로 들어가지 않을까..생각중...

 

그럼 명화 누님한테 가서 밥사달라구 해야지..밥사줄까..?

아님..패~~죽이려고 할까???ㅋㅋㅋㅋ

사이버님이 2004-02-23 10:5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앗..모르는 사이에 벙개가...ㅜ_ㅜ

요즘 알바하느라 갑자기 바빠서 몰랐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ㅎㅎ

그럼 월요일인데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래요~~~*

김은숙(dreamme)님이 2004-02-23 19:1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Top]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931 [2]
이진희
2004-02-24
2162
3991뒤늦은 가입인사 올립니다. (__) [1]
미니어스
2004-02-23
2141
3990물밑으로의 잠수 ... [1]
사이버
2004-02-23
2078
3988벙개.. [3]
김명화
2004-02-22
2351
3987간만에 진짜 번개였군요 [3]
문태준
2004-02-22
2233
39861 [1]
이진희
2004-02-21
2209
3985가입인사 올립니다. [5]
노민상
2004-02-21
2272
Valid XHTML 1.0!
All about the DATABASE... Copyleft 1999-2024 DSN, All rights reserved.
작업시간: 0.017초, 이곳 서비스는
	PostgreSQL v16.2로 자료를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