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만 뽑습니다.

대개의 회사는 외부 기술지원을 받거나 개발자가 겸직을 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뽑는 회사의 경우 경력직만 채용을 합니다. 회사의 중요 DB를 신입에게 맡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SI 회사로 취업하셔서 개발이나 관련 DB업무 유사 직종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만들어나가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에 DBA로 나가는 진로나 커리어패스는 없습니다. 운이 좋아서 들어가거나 자신의 피나는 노력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국내 IT 환경이 그 만큼 척박하다는 반증이겠죠.

저라면 다른 직종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렇게 멋지지도... 미래가 보장된 직종은 아닙니다.  힘들고 장애에 대한 부담감등 심리적으로 힘든 직종입니다.

최근에는 아웃소싱이 IT의 대세이므로 고액 연봉이나 멋진 장래는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울 4년제 대학에 토익 점수 되시면 힘들더라도 대기업 취업문을 노려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