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아침... 아이들 두놈은 멀리 친척집에 놀러 보내 버리고 나니 지금은 집에 집사람과 나 둘만 있습니다.
집이 좁아서 이사 할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두놈 없으니까 집이 너무 커 보이네요.
그렇다고 뭐 섭섭하거나 이런 감정하고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
저번 주 이번 주는 그렇게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다음 주는 일년에 한번 가는 집사람과의 여행 준비를 위해서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할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럭 저럭 이번 여름까지는 잘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DSN 멤버들 모이네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모임 잘 하시고,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
옛날엔 DSN 멤버들 모이면 정말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낸 기억들이...
컴터 이야기는 별로 하지도 않고... ㅋㅋㅋ
보고 싶은데, 평일날은 도저히 시간이 안되네요.
지면으로나마 보는 낮익은 닉들 무척 반갑습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임 가지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작년 봄 프라하 여행 때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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