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인적으로 신경 쓰는 일이 있다 보니 조금 늦게 소식 전합니다.
저는 장남인 관계로 당연히 집에서 제사 지내고, 추석 명절 가족과 잘 보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다 보니 쓸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느끼는 건 많이 허한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책임도 커지고, 그만큼 명절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DSN 가족 여러분들은 모두 명절 잘 보내셨는가요?
벌써 주말입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 사진은 독일 Heidelbe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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