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공개 DBMS 중에서는 뭔가 생각할게 있는 DBMS 라는 점에서 PostgreSQL 을 선호한답니다. MySQL 은 그렇게 고민할 게 없는 DBMS 이지요.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되면 소스를 맘대로 고쳐도 된다는 점에서 이 또한 대단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짜 DBMS 에서 상용 DBMS 와 유사한 프로그래밍 툴을 사용해 볼수 있다는 점도 장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L 같은 경우는 사실 고급 기능에 속하지요. 하지만 나름대로 단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안정적이라고 해도 역시 오라클 보다는 crash guide 를 많이 설치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점은 mysql 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잡한 기능만큼 더 많은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를 가끔 생각해 봅니다.
>
> 회사 차원에서 완성도나 몇가지 문제(책임)가 거론되면 우선은 공개인
> postgresql은 제외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을 잘못이라고 말할 수는 없
> 죠.)
> 그리고 개인용 페이지에서는 좀 더 경량인 mysql이나 minisql 같은 것들
> 이
> 낳다고들 합니다. (속도도 빠르다고 하니까...)
> 그럼 postgresql의 특징은 뭘까를 가끔 생각해봅니다.
> 저의 경우 rdbms 같은 것은 postgresql가 처음이고 유일하니까 비교의
> 대상도 없구요. (저의 솔직한 느낌은 윈도의 엑세스나 예전에 꼼지락거리
> 던
> 클리퍼 보다는 낳다 정도의 기분일 뿐이죠. 기준이 없으니....)
> 공부?
> 정규 서버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서 시험?
> 개인적 취향?
> 전임 담당자가 있는 회사나 홈 페이지라면 상관 없을 것도 같고...
> (여기도 그런 경우?)
>
> 저는 '개인적 취향' 80에 '공개지만 유저함수를 만들수있다' 20 때문에
> 씁니다.
> 다른 분들은?
> (postgresql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알았으면 다른 것을
> 공부했을지도...)
>
>
>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
> 내가 지근 뭔소리를 하는 거냐? (뭔 소리를 들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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