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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회사 측과 유가족, 그리고 인벤 기자분이 같이 동석한 자리에서 해당 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양측의 입장을 서로 진지하게 듣고 이해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결과, 논란이 되었던 사항 중,
첫째, 야근에 대해서, 회사 측은 회사 사정상 어느 정도의 야근은 어쩔 수 없었다고 인정합니다.
둘째, 회사 측은 업무체계 관련, DB업무에 대한 내용에 대해 사측은 실제 DB 프로그래밍을 고인에게 지시한 것이 아니라, 밸런싱 관련 엑셀 테이블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서버 개발자와 논의하는 작업 중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 드렸고 이에 대해 유족분들도 동의하셨습니다.
셋째, 성희롱 관련, 양측 의견을 충분히 듣고, 양측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양측은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이 시간 이후로는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법적 조치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게임아이콘 대표 최윤석 / 유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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