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에서 null은 인덱스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is null 조건은 인덱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 200만건에서 50만건을 지운다고 하셨으므로 이 경우 index를 타면 오히려 더 비효율적입니다. Table full scan을 해야죠.

참고로 대량으로 delete 하면 롤백 세그먼트를(Undo) 상당히 많이 먹습니다. 또한 리두로그도 많이 나오게 되겠죠. 이게 퍼포먼스를 꽤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두로그는 충분히 크게 설정하여서 너무자주 체크포인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합니다.

운영시스템이라 부하가 많이 갈수 있다면, 다른조건을 주어서 여러번에 나누워 작업하는것도 좋은생각입니다.

잠시 운영을 멈출수 있다면, 동일한 테이블을 만들고, 그곳에 insert작업을 한후에 원래 테이블을 삭제하고 새로운테이블을 rename 시키는 것도 한방법입니다.

200만건 중에서 50만건을 지울경우

저는 이렇게 했을것 같습니다.

create table aaa

as

select * from 테이블이름 where a > ''

기존 테이블을 drop하고 새로 만들어진 테이블을 기존 테이블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위의 문장은 DML문장이 아니라 DDL문장이므로 log가 남지 않으니

까요.

만약, 서버에 CPU가 여러개일 경우 parallel degree 옵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create table aaa

as

select * from 테이블이름 where a > ''

parallel degree 4 <-- init.ora파일에 parallel 옵션 설정이 enable되어야 합니다.

50만건을 지우는 일량과 150만건을 생성하는 일량을 비교해보세요.

이 경우 과연 CTAS를 쓰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또한 인덱스도 다시 생성하는 오버헤드와 만약 테이블에 부속된 constraints와 view, trigger 등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nologging 으로 리두 생성을 줄일 수 있지만 위의 테이블은 분명히 복구가 아주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바 nologging을 쓰실 수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은로 깔끔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create table aaa

as

select * from 테이블이름 where A is not null

위의 쿼리로 새로운 테이블을 생성한후 기존의 테이블을 지우고

새로운 테이블의 이름을 기존의 테이블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