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서버 메모리 사용 모니터링 방법

저자 : 포근이 | 날짜: 2001년 10월 23일

Windows 2000 운영 체제를 실행하고 있다면 시스템 모니터를 사용하여 사용하여 SQL Server가 설치된 DB서버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모니터링 중에서 이번기사에서는 지난 CPU 사용모니터링 기사에 이어 메모리 사용모니터링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참고로 Windows NT 4.0 기반에서는 성능모니터를 이용해야 한다.

메모리 사용 모니터링

SQL Server 인스턴스 모니터링은 메모리 사용률이 일반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 및 SQL Server를 포함한 프로세스에 메모리가 부족하거나 메모리가 너무 많이 소비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메모리가 부족한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하려면 다음 개체 카운터를 이용한다.

Memory: Available Bytes

Available Bytes 카운터는 현재 프로세스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의 바이트 수를 나타낸다. 아래의 Pages/sec 카운터는 심각한 페이지 부재 때문에 디스크에서 가져오거나 작업 집합 내의 디스트 여유 공간에 쓴 페이지 수를 나타낸다.

Memory: Pages/sec

Available Bytes 카운터 값이 작으면 컴퓨터 전체 메모리가 부족하거나 응용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Pages/sec 카운터의 비율이 높으면 페이징이 과다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디스크 동작의 원인이 페이징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려면 Memory: Page Faults/sec 카운터를 모니터링 하면 도움이 된다.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크더라도 페이징 및 그로 인한 페이지 부재 비율은 낮은 것이 정상이다. Virtual Memory Manager는 SQL Server 및 다른 프로세스에서 페이지를 빼오며 이 프로세스의 작업 집합 크기를 지워 페이지 부재를 일으킨다. 다른 프로세스가 아니라 SQL Server가 페이징 과다의 원인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SQL Server 프로세스 인스턴스의 Process: Page Faults/sec 카운터를 모니터링 하기 바란다.

SQL Server는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리소스에 따라 메모리 요구 사항을 동적으로 변경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 SQL Server에 메모리가 더 필요하면 운영 체제를 쿼리하여 실제 여유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SQL Server에 현재 할당된 메모리가 필요하지 않으면 SQL Server는 메모리를 운영 체제로 릴리스한다. 하지만 메모리의 동적 사용은 min server memory, max server memory, set working set size 서버 구성 옵션을 사용하면 무시할 수 있다.

SQL Server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양을 모니터링하려면 다음 성능 카운터를 이용한다.

Process: Working Set

Working Set 카운터는 프로세스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양을 나타낸다. 이 숫자가 SQL Server가 사용하도록 구성(min server memory 및 max server memory 서버 옵션으로 설정)된 메모리 양보다 계속 작게 나타나면 SQL Server는 필요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set working set size server 옵션을 사용해 작업 집합의 크기를 조정해야 한다.

SQL Server: Buffer Manager: Total Pages

Buffer Cache Hit Ratio 카운터는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설치 여부가 결정되지만 90퍼센트 이상은 되어야 좋다. 90퍼센트 이상의 값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메모리를 추가하면 데이터 캐시로부터 데이터에 대한 모든 요청의 90퍼센트 이상을 만족시킬 수 있다.

SQL Server: Memory Manager: Total Server Memory (KB)

Total Server Memory (KB) 카운터가 컴퓨터 실제 메모리와 비교해서 계속 높게 나타나면 메모리를 추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의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본출처 :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cid=113&nid=17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