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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263
축하해 주세여. 드디어 고시원 탈출입니다.
작성자
이상호(search5)
작성일
2006-07-28 01:06
조회수
7,674

안녕하세요.. 요즘은 글만 썼다 하면 공지성 글들이 전부였는데

이번글은 좀 색다릅니다.

 

제가 드디어!!! 1년 2개월만에 고시원을 탈출합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간신히 구한건데 ㅠ.ㅠ; 감격감격

근데.. 주차 문제가 ㅠ.ㅠ;;

 

이래저래 걱정과 기쁨이 교차하는 하루네요..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11건 있습니다.

고시원에서 탈출하신다니

이건 8.15 해방과 비슷한 사건인데요

그러나 우리가 해방을 외세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빛이 바랬는데

상호님도 외세(?? - 뭐 설명하자면 부모형제의 금전적 도움 정도)에 의해 탈출한다면 기쁨이 반감되는 경혐을 하실지도 (ㅋㅋㅎㅎ)...

어쨌거나 축하드립니다.

초보대왕님이 2006-07-28 01:4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저는 내세의 힘에 의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외세가 힘이 없어서 부담은 더 안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상호(search5)님이 2006-07-28 09:1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축하한다....한턱쏴랏 (-,.ㅡ)./

team b(teamb)님이 2006-07-28 11:5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그나저나 에디터는???

이창민(Prosper)님이 2006-07-28 12:4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집들이 언제 하지.

문태준(taejun)님이 2006-07-28 13:2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축하한다....한턱쏴랏 (-,.ㅡ)./

그나저나 에디터는???

집들이 언제 하지.

신기배(소타)님이 2006-07-28 13:3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집들이 날짜 잡도록 합시다...

정병주(cubrid)님이 2006-07-28 13:5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상호님... 축하드립니다..

 

집들이 하시면 저두 가도되는 거죠?

 

저 그때 사당동 모임에서 뵈었던.. 메신저 개발자입니다..

기억하실는지.. 요즘 많ㅇ ㅣ지쳐서..

재충전하느라.. 두문불출하구 있습니다..

 

그럼..또..  www.tel79.co.kr

맹가이버(jeeterm)님이 2006-07-28 15:0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6-07-28 15:14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오오 축하드립니다......

혼자 사시는 겁니까??

그곳이 이제 공식 잠자리로 변할거 같은 느낌이 든다는...

윤석원(kharno)님이 2006-07-28 21:4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야..축하 드려요...

그러나 고시원 생활이 편하지 않아요..

 

난 혼자 살때가 좋더라구요.

어디로 이사를 하였나요? 집들이를 해야지요.

김정환(alvfox)님이 2006-07-29 22:1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부럽슴니다...

고시원을 탈출하시다니...

전 25살부터 고시원들어가서 올해14년째되어갑니다

1.5평짜리 쪽방인생 방음이안돼서 옆방에서 매너 않좋은 것들이 문을쾅쾅닫으면  새벽 2시 3시에잠이깨어 새벽내내 잠을못자죠.

스트레스는 말로표현할수없구요  1년2년 새벽마다  문소리땜에  스트레스받는다고생각해보세요....

5년전에  서울역근처  고시원에있을땐  싸워서 경찰서까지 끌려갔었는데  구속될려다  형사과장님의 넓은아량으로  풀려나왔죠

근데 파출소에근무하는 순경놈들은 정말  봐주질않아요  파출소에서  경찰서로넘어가면 거의 깜방가게되는데 이 순경놈들은  무조건 조서꾸며서 경찰서로넘기기만합니다

전쟁 않터지는게 다행임니다  전쟁나면  파출소  순경놈들은  때려잡구싶어요

제가 극단적인 생각을한다고 생각하겠죠

내일도 고시원을 다른곳으로 또  이사갑니다  짐이래야  라면박스로  7곱게정도 가방2개 전부죠...

사회에서 자리잡기정말힘들어요  

전 존경하는사람들이있어요...

가정을꾸리고 자녀들 둘셋낳아서 대학졸업시키는 분들보면 굉장히 존경스럽슴니다...

전 혼자인데도 보증금내고 사글세 방에들어갈 입장도못하니...이나이먹도록결혼도못하고  엄두가나질않슴니다...

우리사회의 빈부격차 갈수록 하늘과 땅처럼멀어짐니다

제인생이 두렵슴니다.

이데로 비참하게  인생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야되는건지....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막막하군요...

정말 전쟁이기다려질때가많슴니다

30세초반까지도  막노동을 하며 외환위기때 이틀을 굶고 배가고파 물배채우며 주말이면  예식장에가서  하객을 가장하여 음식을 보충하면서도 전사회를원망않했죠....

부자들을보면  부자들은  열심히 노력했기땜에  잘먹구잘살고 좋은차타고다닐수박에없고  좋은집에서살며 부자들은 부지런하며  그들을원망하지않았죠...

그러나 이젠 저도지치고 희망이보이질않고 삶이 무기력해지고  부자들을긍정적으로보질않슴니다

적개심이든다고할까요... 사회주의의 필요성을느끼곤하죠

물론 잘못된생각이겠죠...

이러다소설쓰겠군요  그냥 글쓰면서 스트레스 풀은걸루  어여삐봐주세요들...

안녕들계세요....



















p. t. h님이 2006-08-19 00: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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