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에 보니 서울등 중부 이북 지방에는 눈이 많이 오는가 봅니다.

부산은 날씨가 쨍하게 맑습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간간히 흩어져 날립니다.

주말은 흐릴 것이라고 하니 곧 이놈들도 흐린 날씨에게 자리를 내어 주겠지요.

작년 한해 생각했던 것들만큼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올 한해는 뭘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져 보는데 이제는 그렇지를 못하고, 그냥 여기서 더 큰 악재가 없다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작은 것이 행복하다는 걸 깨닳아 가는 걸 보면...

DSN 회원 여러분들 새해에는 원대한 꿈을 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인 것 같습니다.

새해 첫 주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사진은 프랑스 몽셍미쉘에서 촬영한 일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