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황사바람이군요. 전 황사바람에 뜀박질을 좀 했더니 헥헥~~ 중국은 도대체 얼마나 황사가 심할까??  

벚꽃이 참 아름답군요.
난 카메라만 사고 여태 출사한번 지대루 못가구.. ㅠ.ㅠ

근데 정말 어제의 황사는 뉴스를 보니 남쪽 부산이 참 심했더군요.

물론 서울도 심했지만... 늘 봄이면 보는 황사이다보니...
덕분에 집안 창문 꼭꼭 닫아놓고 지냈더니 집안 공기가 영~ 그래도 황사보다는 나으려니...

그래도 집안에만 있을 수 없어, 영화를 보러갔는데...
"300"이라고.... 몸짱들만 왕창 나오는...
나의 불러오는 배를 보며... 어떻게 저넘들은 저런 배와 가슴을 가졌을까?
하는 신기함만..... ㅡ.ㅡ;;
셋트촬영이라 웅장함은 덜했지만, 나름 전투장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재익이형도 한번 보시고, 자연의 풍광에만 심취하지는 마시고...
이제는 인간의 역동적인 아름다움도 보여주시어요~ ^^;;

인간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이 카메라로 잘 담아지나요. ㅋㅋㅋ
나름대로 열심히 담아가는 중입니다.

10년 정도 지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

오늘도 사진관련 논문 읽을 거리 2개 확보해 뒀습니다.
공부도 많이해야겠고... ㅠㅠ

간혹 왜 시작했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하나씩 알아갈수록 지식에 대한 목마름도 해결해 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번 달에 사진 서적 주문할려고 클릭하다 보니 20여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ㅠㅠ
이러다가 쪽박 차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