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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701
DB관련 업종의 비전???
작성자
최명환(sccmh)
작성일
2007-04-23 13:38ⓒ
2007-05-03 00:33ⓜ
조회수
9,928

저는 DBA 꿈을 쫒아 DB관련 업종에 몸 담은지 얼마안된 신참입니다.

나름 IT 유망 업종이라 생각하고 발을 들여 놓았는데 정작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과연 현명한 선택을 한것인가? 자문하게 되네요.

어디선가 IT위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하거나 하는 경우를 보니 더더욱 불안해 지내요. 나름대로 큰 꿈을 가지고 들어선 길인데 너무 현실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웃소싱등으로 경쟁이 심해져 업무는 과중되고 연봉은 줄어드는 듯 싶습니다. 반면에, 요즘 주위에서 IT인력이 부족해 괜찮은 대우를 기대할만도 하다는 소리도 듣긴 하는데...어떤 말이 정말인지 모르겠네요.

 여기 계신 분들은  DB를 이끌어 가시는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DB 전망이나 현재 상황에 대해 아시는분에게 귀동냥 좀 부탁드릴까 합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4건 있습니다.

제가 님이라면,

그리고 님이 만약 아직 20대 시라면,

바로 때려치시고 의사나 고시공부를 하겠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하시길...

SoQooL(김홍선)님이 2007-04-24 23:1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어디든 피라밋 구조에 가깝고...
db쪽도 마찬가지..
자신이 분야에서 상위 1%에 들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님 상위 10%에 들 수 있는 사람인지..
고민해 볼 것..
db쪽도 상위 10% 정도면 괜찮음.
의사는 공부로 상위 0.5%수준의 과정을 거쳐야 함.
db분야를 상위 0.5%를 목표로 하고 노력하면 나쁘지 않음.
하지만... 고졸자도 dba하는데... 
의사랑 단순 비교할수는 없는 상황.

db의 좋은점.
sql날릴 사람은 수없는데...
그걸 조정해줄 사람은 별로 없다.
수요는 매우 많다.
스킬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
물리와 논리, 장비와 app와 업무의 중심에 있다.
전세계 공통수요다.
세로운 아이템은 밴더사들이 계속창출한다.

si로재테크님이 2007-04-25 10:3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쓸만한 DB 인력은 지금도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개발자들의 DB 이해도나 SQL 작성 능력은 거의 좌절에 가까운게 지금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실한 모델링에 부실한 SQL이 그대로 품질저하와 비생산성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관련 인력이 절실함에도 쉽게 관련 인력을 키울 수 없다. 최명환님처럼 초심을 가지고 시작하셨다가 엄청난 개인의 노력이 필요함을 아시고 접는 분이 더 많은게 현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은 보장할 수 없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리직으로의 전환 압박...


네가 몸값이 얼만데 (?) 지금 하찮은 개발(?)을 하려고 하느냐?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설령 뛰어난 실력을 갖추더라도 사회에서 제대로 분별할 수도 없고 그에 걸맞는 대접이 반드시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SM분야는 아웃소싱이 대세다보니 과거처럼 정규직 DBA 뽑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거의 계약직이나 협력업체를 통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희망은 있는 편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대로는 한계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H/W로 대용량을 커버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다들 인력을 못구해서 난리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그런데 항상 적절한 보상이 문제겠죠. 저도 나이 더 먹으면 비싸다고 (?) 안불러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비싸봐야 의사들 한달 월급 반토막도 안되는게 현실인데


자신의 미래가 달린 일이므로 제가 미래가 어떨것이다 감히 뭐라고 말씀드리기 곤란하군요. 본인이 어디까지나 결정해야하겠지요.



참고로 경력은 거의 어디 근무를 했느냐 어디 대형 프로젝을 했느냐로 판가름납니다. 실력이 천차만별임에도 마땅히 구분할 기준도 없습니다. 큰 업체 근무한것과 실력은 제 경험으로 볼 때 큰 상관이 없었음에도...

또한 SI나 SM가시면 얼마만한 능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이끌 수 있는가보다는...

초급,중급,고급 단가가 어쩌고 이런 이야기만 듣게 되실겁니다.

고급은 비싸서 안써요. 중급이니까.. 이 이상은 절대로 못 줍니다.(실력이 어찌하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


그리고 DB만 잘하는 인력은 필요가 없습니다. 미들웨어, 자바나 C언어 같은 랭귀지 몇개는 구사 가능해야함. H/W나 OS 지식도 필요함. 전체를 바라보고 조율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오래 살아남아서 대접 받습니다.


물론 업무를 잘 알고 그걸 잘 분석하고 설계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 들이 운영하는 DB나 H/W위에서 돌아가는 업무 전혀 모르는 DBA나 SA는 이제 설자리가 없어질겁니다.


사회에서 원하는건 데이터 전문가(업무의 전문가, 분석 설계의 전문가)이지 , 특정 DBMS에 종속된 엔지니어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시행착오거치면서 깨달은 사항이구요.

김주현님이 2007-04-30 16:2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7-04-30 16:31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Edit

  저희 99학번이 입학할 시절만해도 컴터관련학과가 최상위학과였는데 현재는 과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학생들이 지원조차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명환(sccmh)님이 2007-05-04 08:5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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