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에 비는 내리는데 날씨는 무지 후덥지근하데요. 부산은 어떠세요.

이번에는 휴가가 없고 (와이프도 1달간 연수중이라) 8월20일 정도 부산에 내려갈려고 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기차타고 내려가서 친척들 보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올라오려고요

중복 잘 보네시고요. 

더위 이기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진이 아니여,
C.G. 여

아.. 상준님 부산 내려오시는 군요.

보고 싶은 얼굴 중의 한분인데...

가족들과 나들이라고 하니 시간이 그렇겠군요 ^^

혹시 시간되시면 연락 주세요.

꽁일일-팔육공-육팔삼둘...

-------------------------------------------

상기님 정말 그렇게 보이죠.

이날 날이 무척 독특한 날이었어요.

장노출의 묘미로 인해서 아주 독특한 영상이 되었네요.

참... 제대로 된 사진을 보실려면 이 사진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컴퓨터에 저장한 후 VIEWER 로 보세요.

원본 그대로 보면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이것이 정녕.. CG가.. 아니라... 사진이라는 것입니까??

워~!!

광안리는...

저 다리 완공되기 전에 가본게 마지막인데요..ㅎㅎ

언제였더라...00년도 말 인듯 하네요...ㅎㅎ

그땐.. 휑하니... 바다 중간쯤에 텅하니 있었는데..ㅎㅎ

정말 이뿌네요...

여친이 부산 놀러가자고 노래를 부르는데...

워~ 한번 가봐도 좋을것 같군요~!!ㅎㅎ

재익님, 이거 사진인지 cg 인지 진실을 밝혀주세요. 궁금해 미치겠읍니다 !!

사진이지여....^^ 포토샵으로 후보정 되었고요...

니꼰 D80 으로 지난 14일 오후 7시 26분에 조리개우선, 중앙부중점 측광모드로 셔터속도 7초에 조리개는 F 6.3 ...ISO 감도는 뷁~ 으로 찍으셨네요...수정은 다음날 오후 3시 32분에..

흠냐..난 왜 저렇게 안돼는걸까..ㅠㅠ

다리 완공도? 조감도 뭐 그런 feel나네요 :)

거의 예술의 경지인거 같아요 ^^

이것 사진 맞아요.

Nikon D80 DSLR camera 로 촬영을 한 것입니다.

태풍 불고 지나가던 날 저녁에 광안리 나갔었습니다.

RAW 로 촬영했기 때문에 포토샵에서 conversion 하였고, 그리 많이 손댄 건 아닙니다.

저 순간에는 누가 찍어도 저정도로 나옵니다.

태풍의 여파로 바람이 강해 구름이 빨리 흘러갔을때 장노출로 촬영했기 때문에 하늘과 바다가 저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울로 광안대교는 오히려 노출과다로 인해서 약간 오버된 경향이 있는데, 그 때문에 더 CG 다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은, 이 순간 여러분들이 저기 계셨더라면 누구나 찍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참고로 저 사진은 자기 컴터에 다운 받아서 다른 viewer 로 보시면 보다 큰 원본 사진을 볼수 있으므로 훨씬 더 실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