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크가가 약 400MB 정도였고, 인덱스까지 만들어지니, 700MB 정도
되네요.
(거의 대부분은 full text index 처리 때문에 만들어진
자료들입니다)
덤프받고, 새 DB에 restore 하는데 걸린 시간은 한 10여분?
아무튼 restore 시간이 예전보다 많이 빨라졌는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비교안해봐서 잘 모름. 아무튼 빨라진 느낌입니다.
vacuum 쪽 훨씬 유연해 졌습니다.
이번에 pg_autovacuum -D 로 아에 데몬으로 실행시켜버렸습니다.
한달 뒤즈음의 데이터 파티션 공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굼하군요.
7.4.x 에서 8.0으로 옮겨갈 때 자료 dump, restore 문제는 전혀
없네요. 신경 안써도 될듯.
(DSN 자료구조가 지극히 단순하기 때문에 문제를 미쳐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plpython 쪽을 성준님 권고에 따라 python 2.4로 바꾸었습니다.
초기 로딩이 무거워 그렇지, 정말 많이 빨라졌더군요. 덕분에, 아주
긴글의 입력도 비교적 깔끔하게 처리하더군요.
(DSN 쪽은 내부적으로 plpgsql, plpython 두 언어를 다
사용하거든요)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정말 pl 함수들 precomplied 기능이
지원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다음, 검색 속도.
사용자들이 없어 그냥 혼자서 테스트를 했기 때문인것 같지만,
아무튼 검색 속도도 참하게 나오네요.
(늘 참하게 나왔지만 ^.^)
기술적으로는 8.0 릴리즈가 엄청난 사건이지만, DSN 쪽 실무에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별로 엄청난 사건이 아니군요. :)
아무튼 오늘은 요기까지.
혹 사용하다가 DB 버그 같은 게 보이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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