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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265
답답합니다~
작성자
별로(quffh)
작성일
2008-06-30 15:05ⓒ
2008-06-30 15:06ⓜ
조회수
10,903

현재 회사다니는 직장입니다~


작년에 취업을 했고


풋내기 학생신분이라 그냥저냥 하라는 일만 하다가 


어느덧 졸업도 했고 1년이 훌쩍 넘겼는데..


너무 자기개발이 없는거 같아서요~ 


뭐라도 하나 파야겠다 싶어서 


회사에서 좀 필요로 하는게 DB 만지는 일이라 


SQL.. SQL 많이 주워들었거든요 


(주워듣기만 하고 하나도 할줄 모름.. 뭔지도 모름 -_-)




근데 이제 너무 답답해요


뭔지 알고싶고 공부하고 싶고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맨날 단순노동만 하고 살순 없으니.. 






도대체.. SQL의 기초는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건가요?


완전 초보인데


솔직히 SQL이 뭔지도 모르는 그런 무지한 상태..



조언좀 해주세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단 목표는 OCP인데..


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그냥 맨땅에 헤딩할까요?


헤딩을 해도 땅에다 해야 아픈거 느끼고 방향을 잡을텐데


계속 허공에 헤딩하는 기분이니 원.. 


휴~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8건 있습니다.

IT관련 업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과정중에 하나이십니다.

답답하시겠네요..

DB관련 업무 및 공부를 위해서라면 당연 OCP자격증의 필요성은 있습니다.

spl 기초라고 해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직장인이신데 독학까지 하실려면...휴


독학을 하신다 해도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OCP자격증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라클 본사를 가셔서 1과목을 이수 하셔야 하는데 본사의 교육비가 1과목당 100만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꺼리자 인증센터를 통해 교육비를 조금 줄이는 방법을 선택했죠

WDP와 OAEC 이렇게 두 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말 관심있으시고 배우시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데나 가면 안되겠죠 ㅋㅋ

OCP꼭 취득하세요!!

오라클맨님이 2008-06-30 15:1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OCP 꼭 취득해서 팀장님 깜짝 놀래켜드리고 싶어요

별로(quffh)님이 2008-06-30 15:1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광고라뇨 -_-

도대체 뭘 광고했다는 말씀이시죠? 

오라클맨님의 댓글에 특정 학원이나 광고성 멘트는 하나도 없었는데요..

두 센터라고 말씀해주신거 검색해 보니 특정 학원을 가르키는게 아니라 

그냥 과목인듯 한데요 멀.. 

조언한마디 구하는게 쉽지 않은건 알겠지만 

지능적 광고라니 .. 나참

별로(quffh)님이 2008-06-30 16:3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저도 광고성 멘트로 보이네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DB 업무하는데 OCP 자격증을 꼭 따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DBA가 아니라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주저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DB는 왜?, 어떻게?, 어디서? 사용하는지 이런 질문들에 필요할때 쓰는 거죠.


오라클맨님 말씀처럼 필요하다 라는 입장이라면 컴퓨터 하는 분들은 꼭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말할 수 있을걸요? 성급한 일반화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자격증은 필요로 할때 공부하고 취득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특정 업무를 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상호(search5)님이 2008-06-30 17:3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제가 3번째 답글에 광고 같다는 글을 적었는데 혹시몰라 좀 있다 지웠죠 

다시 들어와 보니 그 새 답글이 달려 있네요


다시 읽어봐도 광고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님이 2008-06-30 19:0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솔직히 제가 뭘 광고했는지 잘 모르겠어서 

좀 당혹스럽네요~ 

맞아요 솔직히 지금 업무하는데 있어서 오라클? OCP? 필요없는데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막연하게 단순작업만 하게 되니깐 

발전이 없는거 같아서 답답해서 이거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이런 글을 쓰게 된겁니다~ 

솔직히 전 OCP가 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보던 중 이곳을 발견하게 됐고 

경험많은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쓴글이었습니다..



더 답답한 마음만 커지네요~ 참..

별로(quffh)님이 2008-06-30 19:0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별로님 말씀이 광고라는게 아닙니다.

오라클맨님 말씀이 광고처럼 보인다는 거죠. 필요성이 생겼을때 취득한다면 오라클맨님 말씀이 타당하겠지만 별로님이 생각하고 계신 것처럼 당장 OCP를 취득했다고 해서 단순 작업을 피할 순 없습니다.

현장이란 곳이 참 치열한 곳입니다. 좀 있으면 누가 치고 올라오니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자격증은 정말 필요할때, 필요성이 있을때 취득해야죠. 시간 낭비용으로 죽이기는 좀 안타깝습니다.

별로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상사가 부하가 OCP 취득했다고 해서 깜짝 놀라지 않습니다. 다만 "공부 좀 했겠네요. 그 시간에 일 좀 더 배우지 그랬어요?"라는 소리를 듣는게 일상적이죠.

어쨌든 별로님 말씀이 광고라고 하는게 아니니까 너무 답답해하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이상호(search5)님이 2008-06-30 19: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DB관련 종사자이고 오라클을 접하고 있다면 OCP에 대한 관심은 당연할 겁니다.

오라클맨님께서 OCP에 대한 경험과 취득을 위한 정보를 주신거라면 "별로"님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스팸도 아니고 특정 학원 광고도 아니고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광고가 올라오면 삭제하거나 이동하면 됩니다. 광고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주관적이긴 하지만 이정도도 용인 못하면 DBMS 벤더들이 무서워서 정보성 홍보글도 못 올릴지도 ㄷㄷㄷ

신기배(소타)님이 2008-07-02 08:1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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