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바대로 말씀드리지요.
ops는 오라클에서 지원하는 무정지시스템을 만들기위한 하나의 방법이죠.
다수의 서버가 하나의 디비를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하지요.
일단 두대의 서버를 예로 들면 두대의 서버에 외장형디스크(디스크어레이 혹은 shared disk)를 공유시킵니다.
즉 두대다 같은 디스크를 볼수있도록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공유디스크에 오라클을 설치합니다.
물론 그전에 서버에 클러스트링을 해두어야하고 몇가지 필요한 작업이 더 있지요.
그러면 디비는 공유디스크에 하나가 있고 서버(O/S)와 오라클 유저는 둘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두 서버는 하나의 오라클 디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게 기본적인 ops의 형태입니다.
두대의 서버에서 각자 따로 원하는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것만 보면 한대의 서버에 여러클라이언트가 접속하여 하는것처럼 보일도 있습니다.
하나의 공유디스크에 여러대의 서버를 붙여서 ops를 구성하면 모양은 비슷하지요.
다른점은 서버가 여러대이기때문에 그중 한대의 서버가 문제가 생겨서 다운되어도 나머지 서버가 있으니 오라클 디비는 계속 운영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운된 서버에서 진핸중이던 작업을 남아 있는 서버에서 진행할수도 있는 것이지요.
어떠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절대 서버가 다운되어서는 안되는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것이지요.
동시에 여러대의 서버가 한대의 오라클을 공유디스크에 설치해서 사용하니까 불시에 문제가 생겨서 그중 일부서버가 다운되더라도 오라클서버는 여전히 운영할수 있는것이지요.
이 방법은 HA구성이나 standby db나 오라클의 리플리케에션과 달리 항상 모든 서버가 운영중인 상태라는 것이지요.
하나의 오라클 디비를 여러대의 서버가(클라이언트가 아닌) 동시에 각각 별도로 작업을 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장점이지요.
두 서버가 동시에 같은 테이블의 같은 칼럼에 대해 작업을 할수도 있지요.
그럴땐 DML이라는 lock을 이용해서 컨트롤하게 되지요.
보다자세한것은 책을 참조하셔야 할겁니다.
간단한 내용은 아니지요.
그럼 이만.
-- 류정희 님이 쓰신 글:
>> 안녕하세요..
>>
>>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여.. ops에 대해서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
>> 질문을 드립니다. ops라는게 똑같은 db를 병렬로 운영 하는 것인가여..
>>
>> 그러니까 a 라는 서버와 b 라는 서버 두대가 같은 db를 탑재하고 운영을
>>
>> 하는 것인가여? 병렬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여...
>>
>> a서버에서 db로 접속을 하든 b서버에서 db로 접속을 하든 똑같은 db에 접속
>>
>> 을 하게 되는 것입니까?
>>
>> 제가 질문을 드리고도 헷갈립니다. 개념이 서질 않으니 질문 또한 애매 하네요..
>>
>> ops (oracle parellel server) 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무식한 저에게 가르쳐
>>
>>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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