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드시 ANSI 스타일 Join이 필요하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elect * from a, b, c, d

where a.no = b.no and b.name = c.name and c.grade = d.grade

이러한  Theta join 스타일도 Pgsql에서 잘 처리합니다. 물론 ANSI 스타일이 명확해서 저도 선호합니다만... 만약 질문의 의도가 pgsql에서 theta join 지원여부가 아니라 theta join syntax를 ansi join syntax로 변경에 대한 것이라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select * from t1, t2, t3, t4
where t1.id=t2.id and t2.id=t3.id and t3.id=t4.id;
->

select * from t1
join t2 on (t1.id=t2.id)
 join t3 on (t2.id=t3.id)
  join t4 on (t3.id=t4.id);

네 theta join 스타일 지원이 아니라 ansi 스타일에서의 multi join 문에 대한 질의였습니다.

제가 봐본 join 스타일이

from a,b,c,d

where a.id = b.id and a.name = c.name and a.grade = d.grade 형태로

inner join 을 그냥 열거하면 되었는데

위에 질의드린 형태처럼,

a.id = b.id and b.id = c.id and c.id = d.id 형태일 경우

어찌 처리되는지 하는 거였습니다.

(inner join 외에 left outer join이 포함됩니다.)

답변주신 내용을 보니,

마찬가지로 이어 열거하면 되는군요

저도 이런 형태로밖에 구성을 못 하겠더라구요

(ansi 스타일로 구성시에, 이런식이 맞는지도 의문이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아직 배우는 입장이지만,

백만 row 정도되는 테이블들의 조인에 있어서

theta join형태보다 ansi 스타일의 정확한 조인 형태가

테이블 조인에 있어서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좀더 상세히 봐야겠지만 참고하세요

김영우님 답변 감사합니다. :>

ansi 스타일로 join을 했을 경우에

레코드 수가 많지 않고, 2개의 테이블을 조인할 경우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만

많은 레코드수의 다수 테이블을 조인할 경우 ansi 스타일 조인시에 성능이 나아지는 이유(내부 로직)을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QL은 선언적 언어이니까 다른 결과는 바로 다른 실행계획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같은 결과를 내는 두 쿼리 중에 어느 한쪽의 실행(성능)이 다르다면 DBMS가 두 쿼리의 실행계획을 다르게 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ANSI 스타일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항상 빠르지는 않습니다. 쿼리의 성능은 실행계획이 어떻게 수립되느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요새 왼만한 DBMS는 옵티마이저가 똑똑해서 문법의 차이에 많은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도 그런 경우입니다. 같은 결과인데 쿼리 성능이 차이가 난다면 분명 실행계획이 다를 겁니다. 문법의 차이보다는 실제 성능을 좌우하는 실행계획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