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중요하기에 모임을 불참하게된  DSN의 늦깎이 아버님들 많으신줄 압니다.

 그래도 제 등쌀에 못이겨 이정환군이 지금 출발합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구요.

오는김에  진철군에게 나오라고 메시지했다고 하는군요.

여기 그냥 눈도장만 찍으시는 많은 유저분들도 오셔서 통성명하구 술한잔 하셨으면 하고요..

아.. 최초 모임주최자이신 상기님은 물론 나오시는 거 맞지요?

그리고 원조 대빵님이신 재익 오라버님께도 협박메시지 드렸으나, 십년전의 그분이 아니시네요.

십년전엔 밤 비행기 타고 홍대앞으로 날라오시고 하던데... 쭈압~~!  ㅋㅋ

인천에 있는 록화도 온다고 합니다.

내가 나야~ 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얼굴들이 변해서 오늘 다 처음보는 느낌으로

만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