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scripts/mysql_install_db
MySQL에서 이용할 grant table을 생성하는 과정이다. Grant table은 mysql의 DBA (Daabase administerator)를 설정해 주는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root 사용자를 DBA로 설정한다. 이를 바꾸기 위한 방법은 설치 문서를 좀더 자세히 읽어 보기 바란다. 여기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mysql_install_db는 MySQL을 설치하고 오로지 한번만 실행하게 된다. 여기서 몇가지 에러가 발생할수 있다.
이것은 privilege table을 만들 수 없다는 에러이다.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를 보이고 종료하는 경우 로그 파일을 조심해서 조사해 보아야 한다.
mysql daemon ended
로그 파일은 XXXXXX 디렉토리에 저장된다. 이 로그 파일을 조심스럽게 보아야만 한다. 보고서 버그 리포트를 해주어야 한다. 이것은 예상치 못한 에러인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mysql_install_db를 전혀 실행할 수 없다. mysql_install_db는 MySQL을 먼저 설치하고 오로지 한번만 실행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설치된 MySQL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만약 다른 장소에 테스트로 MySQL을 설치하길 원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다음과 같이 환경변수를 재설정하고 다시 위의 과정을 실행한다.
shell> MYSQL_UNOX_PORT=/tmp/mysqld-new.sock
shell> MYSQL_TCP_PORT=3307
shell> export MYSQL_UNOX_PORT MYSQL_TCP_PORT
shell> scripts/mysql_install_db
shell> bin/safe_mysqld &
설치 디렉토리의 share/mysql 디렉토리에 보면 mysql.server 라는 파일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mysql daemon을 자동으로 실행 또는 중지할 수 있다. ( 소스 디렉토리 내의 support-files라는 디렉토리 내에 보면 있다.)
shell> mysql.server stop
shell> mysql.server start
RedHat Linux를 이용할 경우 이 파일을 적당히 /etc/rc.d/init.d에 복사 해 두고 /etc/rc.d/rc*.d 에 적절하게 링크를 걸어 둔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이 파일의 내용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설치를 했을 경우 전혀 수정할 필요없다.) 만약 수정한 경우에는 이 수정본의 백업을 잘 보관해야 한다. 만약 MySQL을 새로 설치할 경우 겹쳐 쓰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서 설치과정은 끝이다. 이제 MySQL을 이용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