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모두들 별일없으셨지요.
이번 여행에서 몇가지 느낀 점이 있습니다. 1. 절대로 비행기 오래 타지 말아라. 2. 영어 공부를 하자. 3. 다음 부터 학회목적의 여행은 잘 생각해 보고 출발하자. (말은 알아 듣기는해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니 이게 어느 정도해결 도고 나서... -.-) 4. 출발전에 밥을 열심히 먹자. (그기서 밥 못먹으니 4일째 부터는 환장하겠더군요) 5. 노트북은 들고 다니자 -.- (할일 없으면 심심합니다. -.-)
이번에는 주로 학회 목적이 되다 보니 (사실 놀려고 간 학회였는데...) 너무 일정이 바쁘더군요. 관광은 마지막날 하루 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수술방 discussion room 을 전전하면서 살았습니다. 생각보다는 힘든 여행일정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도착했는데, 도착후 시차 문제로 거의 5-6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곳은 GMT+1 이더군요. 우리나라가 GMT+9 이라는 것 모두 잘 아시죠)
다음 부터는 될수 있으면 학회 목적의 외유는 좀 잘 보고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시차도 안 맞는데 너무 힘든 일정으로 다니다 보니 거의 정신력과 체력으로 견더야 하는 일정이더군요. :-)
다음주 서울 모임은 갈수 있다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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