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나사야.
너가 드디어 사업을 하니 너 상당히 사회적으로 바뀌어 가는구나.
그런데 일을 하기싫으면 하기 싫지 왜 멀쩡한 쟁기를 부러 먹냐. 짜식이...
예전에 내가 밭갈때는 쟁기 부러 뜨리는 날에는 바로 사망이다.
그런데 무슨 사업할건데?
물론 세미나 준비는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
>>신현호 님께서 쓰시길<<
:: 너무 직였습니다...
:: 요즘 부모님 따라 유휴지에 있는 텃밭에 나가 밭을 갈고 있는데...
:: 사망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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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진까지 사나워 쇠스랑 목쟁이를 두번이나 부러뜨려 먹고...
:: 서점가서 파이썬 책사려고 했더니 가는날이 장날이었습니다.
:: 바로 옆에 있는 헨드폰은 받으려고 했더니 끊어저 버리고는 다시 오지도
::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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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제 만들고 있는데... 예제 거리가 별로 없군요. 심각합니다.. 끙끙...
:: 이왕 만드는거 실제로 쓸수있는 거로 만들려고 하니 이거 심각하네요.
:: 월말에 사업자등록도 내야하는데...(친구와 둘이서 조그만 장사)
:: 그리고 운전 면허도 빨리 신청(학원신청) 해야하는데...
:: 아... 5월이여... 6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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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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