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덱스에 사용에 대한 건..

A + B로 인덱스가 잡혀있다면..

조건이 = 로만 들어온다고 가정할때..

WHERE A = 1 AND B = 1 이나

WHERE B = 1 AND A = 1 나 차이가 없는 문장이죠..

두 문장 다 당근 인덱스를 사용하겠죠.

 

인덱스에 데이터는

A B

----

1 1

1 2

1 3

2 1

2 2

----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겠죠.

만약 WHERE A = 1 만 들어올때도 인덱스를 사용합니다.

A가 1인 자료만 순차적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WHERE B = 1만으로 조건을 준다면..

인덱스를 사용해선 안되겠죠..

어차피 전부 뒤져보아야 B = 1인 자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식이고..

 

특이하게 나타나는 케이스는

A+B가 클러스터드 인덱스라면 인덱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테이블이기 때문이죠..

 

또 한가지는 A+B가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아니더라도..

만약 문장이

SELECT A, B

FROM TT

WHERE B = 1

이런 식이라면 인덱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덱스 자체가 SELECT절의 모든 컬럼과 WHERE절의 모든 조건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테이블을 찾지 않고 인덱스만 찾는 거죠.

이것을 커버드 인덱스(커버링)라고 합니다.

 

1.alter table TT add CONSTRAINT IX unique ( A, B )

이것은 TT 테이블에 A,B컬럼으로 유니크 제약조건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저도 책에서 방금 찾아 봤습니다만.. ^^

PRIMARY KEY 제약조건과의 차이의 NULL값의 허용여부라고 하네요.

PRIMARY KEY : NULL값 허용안함

UNIQUE CONSTRAINT : NULL값 허용, 단 한번만 넣을 수 있음.

 

2.create unique index IX on TT(A,B)

이것은 TT 테이블에 A,B컬럼으로 유니크한 인덱스를 만든다는 의미입

니다. 물론 유니크 제약이 자동으로 걸리겠죠.

 

정리하면 위의 것은 유니크 제약조건만 주는 것이고..

아래 것은 유니크한 인덱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sql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