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여명정도 참여한 모임이었습니다. 방 하나 취소했으면 무지 고생할뻔 했습니다. 사람들이 천천히 모여서 토요일 오후에는 운동도 하다가 대략 9시정도부터 11시반정도까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가 원래 예정보다는 규모가 작아져서 세분정도가 발표를 했습니다. 12시이후부터 술한잔하였고 다들 새벽늦게 잠을 잤습니다.
그래도 9시정도부터 일어나기 시작해서 10시좀 넘어 식사하였습니다. 잠자리를 정리하고 12시부터 1시반까지 간만에 족구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약간만 더 일찍 일어나서 산에 한번 다녀왔으면 좋았을건데요. 그래도 야외에서 모임을 한건데요. 바로 코앞이 북한산이고.
후기는 다시 올리지요. 며칠간 이런저런 일로 잠을 못자서 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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