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서두가 붇은 이유는 모임자체의 후기가 아닌, 저 자신이 인천에 도착하고
나서의 후기이기 때문입니다.
15시 20분 경에 인천 도착.
집에 컴터가 없기 때문에 겜방으로 직행(세수만 했음.)
아는 사람과 체팅(?)중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번개 빛. "이따 봅시다"
컥...
위치는 건대입구...(인천에서 가려면 2시간 30분은 족히 걸리는 거리)
6시 20분 경에 부랴부랴 서울로 튀어 나가고(진짜로 튀어 나감) 8시 약속에
8시 30분 경에 도착.(전화도 충전을 못해 아무 연락방법도 없이 상경한것임.)
결국은 빗겨서 날아가는 번개를 몸으로 막고는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7시 경에 다시 하행. 바로 출근...
월요일 하루종일 잠과의 쌈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상 '후기도 아닌 것'을 쓴,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였습니다.
(결국은 예전 아디인 Coral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