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 첫 발을 들여놓는군요.(어제 발 씻었습니다.)
반겨주세요. 여기서는 많이 찾아보긴 힘든,, 여자랍니다. ㅡ.ㅡ;
날씨 좋고,, 주위 조용하고,,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사실 그게
뜻대로 안되잖습니까.
늘 이어폰을 꽂고 음악 들으면서 일하는 편인데, 조용조용한 거나 락을
아예 들어버리거나 해서 나중엔 음악에 빠져버리기 일쑤거든요.
어제는 난관에 부딪혀서 밥먹은 거 소화도 안되다가,, 우연히 80년대
나이트뮤직을 우다다다~ 미디어플레이어로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87년도부터.. 흠..그때가 ... 고딩어때였는데.. 모던 토킹부터 시작해서
추억을(ㅡ.ㅡ;) 불러일으키는 닭장음악을 들으니 갑자기 불끈불끈 일빨이
받지 않겠습니까?
춤추기 힘들고 지겹다가도 음악이 시작되면 습관처럼 일어나 플로어로
나갔던 것처럼,, 일하기 지겹고 때리치뿔고싶다가도, 습관처럼..
집중을 하게되서 그런걸까요?
어휴.. 토욜까지 마무리해야되는데..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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