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엠에스엔한테 당하고 나서, 그동안 등한시했던 아쒸큐를 이뻐해주려고

했더니만, 보복이라도 하는지, 아 요놈이 어젯밤 늦게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password error가 나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거에요.

DSN 두목님과도 인사하고 넘넘 가슴벅차고 있던 찰라에....

그래서, 바꾼 적도 없는 패스워드를 보내달라고 멜을 보냈는데, 답신멜은

역시나 같은 패스워드를 보내왔어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짤막한 멜을

보냈어요. (영어가 짧으니 짤막한...)

근데 친구가 그러네요. 성의있는 답신을 기대하지 말라고..

다른 유저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니까, 나같은 경우 '걍 하나 더 등록하세요'

란 답신멜을 받은적이 있다하네요. 워우~~~ 꺼우~~~~!!!

(아쒸, 아쒸.. 아쒸뻑... 큐.!)

어떻게 머릿속에 저장시킨 번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