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일이군요..
사기 당해서.....
서울 남부 지원 법원. 남부 검찰청, 노량진 경찰서
이렇게 큼지막한 세 군 대를 하루에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
뭐... 형들과 입장이 틀리지만, ^^
참. 혹시 Happy Hacking Keyboard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아는 형이 미국에 가길래
하나 부탁드렸는데
이거 저거 합치니 10만원 가량 되더군요 --;
음...
>>정재익 님께서 쓰시길<<
:: 어제 후배들과 술마시고 사고쳐서 경찰서엘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일형님과 차이는 나는 절대로 'No'
:: 라고만 외치다 왔습니다. 이제 다시는 술마시고 사고 안쳐야지 -.-;
:: 너무 깊게 알려고는 하지 마세요. 아~~ 괴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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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형 님께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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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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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하순경에 빨간불에서 좌회전 했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그것 때문에 법정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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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경험이다라고 생각하고 미국 법정에도 서봤죠.... 피고로.... (T__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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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 가서 정말 쫄았습니다. 말도 생소한데다가 딥따 말을 빨리 하더군요. 우리 사무실 애들이
:: 이야
:: :: 기 할때 두어번 YES 하면 된다고 했는데, 법관이 대여섯번 딥따 빠른 말로 물어보고 피고들이 예스
:: 를
:: :: 연발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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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처음에는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니 그것도 한 대여섯번을 비슷한 CASE를 반복하니 나중에는
:: 그
:: :: 말이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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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잘 대답을 하고 잘 돈내고 (?)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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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 비싸게 경험했다고 생각을 해야겠죠.... 되도록이면 교통법규도 준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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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에는 동양사람은 저밖에 없었는데.... 코쟁이들이 "희한한 놈도 다있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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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법정에 간다는 부담감은 없어져서 좋습니다. 켈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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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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