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재시동, vacuum은 시행해 보았지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tmp 파티션에 있는 PostgreSQL 용 파일이 손상되어 DB내의 table 구조가 깨진것 같음. psql로 DB에 접속후 \dt or \d 로 table 리스트 확인시 table이 전혀 없다고 나욤.
2. 그러나, 실제 데이타는 화일에 남아 있음.
3. 시험삼아 같은 이름의 table을 생성시키려하면 table이 존재한다고 메시지가 나옴. 해당 디렉토리내에 그 table과 관계된 화일이 존재하여 생성이 안되는것 같음.
4. table이 없다면 웹브라우저로 요청을 했을 경우 해당 table이 웹상에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데이타가 없는 비어 있는 table로 나오고 글을 새로 올리면 1번 글로 최초의 자료로 올라갑니다. 이것은 왜 작동하는것인지..?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 두가지를 할께요..? 너무 황당할 수도 있으나 저로써는 어쩔 수가 없네요. 데이타를 날리면 저는 죽은 목숨이거든요.
1. 생성된 DB내에 존재하는 생성시킨 table 리스트를 담고 있는 화일이 어느것인지?
정말로 이것이 깨진 것인지 확인하고 싶은데 찾으니 도통 알길이 없군요?
2. 정 안된다면 실제 table 명으로 존재하는 화일에 데이타가 저장되고 생성시킨 sequence는 정의한 이름으로 화일이 생기는데, 데이타 dump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실제 데이터 화일로 예전의 DB와 같은 정도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즉, 실제 데이터 화일을 이용하여 최악의 경우 새로 생성시킨 DB에 데이타를 넣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어제 밤새고 너무 피곤하군요. 잘 작동하던데, 이처럼 망가질 수 있는 것인지, PostgreSQL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님 다른 DB로 옮겨야 하는지...
::정재익 님께서 쓰시길::
> 서버를 물론 재 기동 해 봤겠지요.
> 그리고 vacuum 을 한번더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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