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로 소켓 서버 프로그래밍을 할 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뜯어고치고 있지요. 그런데 스크립트 언어에 너무나 익숙해져있어서 더 그러기도 하겠지만 정말 디버깅해서 에러찾고 에러고쳐서 다시 컴파일하는게 귀찮은 작업이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다 프로그래밍 만들었는데 정말 스크립트 언어가 편리하네요.
우리 사무실에서는 PHP를 쉘 스크립트로 실행하도록 설정해서 이걸로 대몬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지요. 적절히 sleep같은것 이용해서 계속 띄워놓고.
스크립트언어가 설사 속도는 약간 더 느리다고 할지라도 하드웨어의 발전이 워낙 빠르기에 스크립트언어의 빠른 개발속도, 생산성은 큰 장점인듯.
어휴. 또 컴파일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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