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응급수술 마치고 내려 왔더니 그런 속보가 전해 지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현대사회가 주는 인간 상실의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국제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오만에 경고를 준 사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권적인 측면에서 많은 무고한 사람이 죽어갔다는 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 미국의 독불장군식 행동에 대한 댓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 또한 지울수가 없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뭇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사건임에는 틀림없으며, 단순히 남의 나라 일로만 여기고 보기에는 너무 큰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폭력없는 사회가 왔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만한 폭력천국도 드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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