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고마 일찍 뻗어서 호텔로 먼저 엎혀가고 말았더군요. 챙피 ~~~ -.-; 어제 새로 오신 분들이 너무나 많으셔서 저가 너무 기분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저 생전에 일차에서 소주 2병이상 마셔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얼마되지도 않는시간에 일차에서 너무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비싼 호텔에 들어와서 소파에서 잤습니다. -.-; 아침에 일어 나보니 소파더군요. 오신분들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먼저 사망해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대신 담에는 저가 꼭 책임지고 먼저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설이고요....
어제 오셨던 모든 분들 너무 반가왔습니다. 운영진들도 너무 오랜만에 보아서 반가왔고요. 새로운 얼굴들 많이 뵐수 있었던것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먼저 먼길 떠나기 전에 참석하셨다가 가신 태호형님, 길상님, 그리고 유은영님, 명화 (아 이제 말 놓아도 되겠군), 엄종복님 (엄기복님 인줄 알고 있었어유 -.-;),, 이완님, 기성이, 준하, 강훈, 진철, 희진, 형목, 응수, 영봉, 태준, 정수X2, 김규태님, 이은영님, 신승한님과 어부인님 (예정이던가:-)) 대충 이정도는 이름도 알겠는데 나머지 몇분은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아마도 태준이가 다시 참석자 이름은 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번 한양행은 여러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건 그렇고 이번에 실추한 이미지 회복할려면 시간 많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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