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emporary table  영역은 자기 자신에게만 보이는 영역입니다.

다른 세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테스트를 해볼까요?

1. A 유저로 로그인해서 다음과 같이 임시 테이블을 만듭니다.

CREATE GLOBAL TEMPORARY TABLE mytemp
ON COMMIT PRESERVE ROWS
AS  SELECT * FROM all_objects

여기서 ON COMMIT PRESERVE ROWS 라는건 commit하더라도 데이타를 지우지 말고 보존해달라는 의미입니다. commit시 데이타가 없어지도록 하려면 "ON COMMIT DELETE ROWS"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2. SQL*PLUS를 하나 더 열어서 "A" 유저로 접속합니다. 유저는 아까와 동일하지만 다른 세션으로 접속했으므로 1번에서 작업한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SQL> select count(*) from mytemp;

  COUNT(*)
----------
         0

그리고 temp table은 휘발성이 있습니다. 세션을 종료하는 즉시 데이타는 자동으로 몽땅 사라집니다.

위의 경우 매번 create global temporary table을 하시지 마시고...

일단 껍데기 테이블만 아래와 같이 만드세요.

CREATE GLOBAL TEMPORARY TABLE MYTEMP ON COMMIT PRESERVE ROWS
as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1=0

1=0은 부정형의 조건이므로 false가 되어 실재로 데이타는 들어가지 않고 껍데기 테이블만 만들어집니다.

실재로 각 세션별로 임시 데이타는 "insert /*+ append */ mytemp select * from <테이블명>"   명령어로 집어넣으시고 작업하시면 되겠죠. 역시 자신의 작업 내용이 다른 세션에 접속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세션을 종료하면 내용은 모두 사라집니다.

위와 같이 하면 Temp table은 nologging 이므로 Redo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Temp이므로 복구에 사용될 필요도 없겠죠?

매번 drop할 필요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