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생성되는 리두 로그를 줄이면 됩니다. :-)

Temp 성 테이블들은 복구될 필요가 없습니다. nologging 으로 운영하고 Direct mode로 밀어넣는게 좋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주범은 불필요한 인덱스입니다. 인덱스 까짓거 지가 리두가 얼마나 나올까 싶지만... 실재로 테스트해보시면 놀랍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인덱스는 조사해서 전부 drop 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 받아서 밀어넣는 테이블들도 9i부터 지원하는 external table등의 기능을 사용하면 역시 리두 로그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insert를 하는게 아니므로...)

또한 테이블 전체 데이타를 날리기 위해 delete 구문을 쓰는 경우가 있는대요. 이 경우도 개발자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truncate table로 날려버리도록 교육하여야 합니다.

그 밖에도 많습니다. 그런 것들은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팁들이 있을듯합니다.

저도 처음에 입문했을 때는 Redo로그가 많이 나오는걸 시스템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했는데... 결국 근본적으로 데이타를 운영하는 방식등 보다 근본적인걸 손대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롤백이 부족하다거나 Temp가 부족하다... 는걸 DBA들이 무조건 롤백을 늘리고 Temp를 늘리는등 시스템관리자처럼 해결책을 찾는데... 저는 이런식으로 백날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력향상이나 실재적인 해결책에 있어서나... 그저 늘리기만 하는건 DBA의 역할도 아니고... 누구든지 교육을 받으면 할 수 있는 스킬이지 대단한 능력이 아님.)

여러 사이트를 지원하면서 많이 놀랐는데... DBA들이 마치 시스템관리자처럼 하드웨어나 OS차원에서 부하나 해결책을 찾는데 놀랐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니지만... DBA는 두루두루 다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것에서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안목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쓰고 있는 측정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반성과 개선을 통해서 더 나은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내야 합니다.

말이 또 옆길로 새버리네요. ^^;

좋은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