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버 하나에 와우리눅스를 설치했습니다.
듀얼CPU에 256램. 컴팩 프롤라이언트..
엑수윈도우도 설치했지요.
리눅스를 웍스테이션용으로 쓴 적이 언제던가..
요즘 그 화려하고도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 그리워지고,
그놈과 KDE등의 프로그래밍 세계도 접해보고 싶은 생각에..
근데, 이놈의 프롤라이언트의 소음이 방 전체에 울려퍼져서
사람들이 신경쓰여하더군요. 저는 전산실에 오래 근무한 병으로
소음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있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서버실로 옮기면, 난 엑스를 포기해야한다.. 어흑~!
새로 개발하는 것을 끝마치고 나서나, PC에다가 다시 깔아야
할런지...
귀여운 와우리눅스의 엑스윈도매니저를 본 후라,, 지우기가
싫군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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