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주 큰 사이트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스템관리관련된 분야를 우리나라에서는 부수적으로 취급합니다. 보통은 시스템관리자를 별도로 뽑는 경우는 없고 개발일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시스템관리도 병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곳이 대부분이지요. 시스템관리, 보안, DB관리는 모두 연관성은 가지고 있지만 별도로 분리가 되어야할 부분들이지요. 시스템관리라는 것도 간단하게 웹서버 세팅하고 몇가지 명령어 안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운영체제의 내부 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여러가지 기반지식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아 물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요. 개발자가 아니라 "시스템엔지니어"로서 살고자 하는데 이게 쉽지많은 않군요. 현실은 개발쪽으로만 끌려가니. 애구 그것도 뭐 제대로 된 개발도 아니지만.
아뭏든 요즘에는 껍데기 지식만 계속 늘어나는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개발의 경우도 단순히 문법만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 자료구조론, 소프트웨어개발방법론등의 원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만큼 기초가 있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정재익 님이 쓰신 글:
>> 개발자라는 직업이 참 힘든 것입니다. 저가 직접 그렇게 참여해 본적은 없어도 같이 묻혀 산적이 많다 보니 그런것을 많이 느낍니다.
>>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라는 것이 결코 이렇게 컴터 앞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나 보고, 부대껴 보는 것이 정말 살아가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정을 싸을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오프라인을 통해서 술정만 싸이는 것 같습니다.
>>
>> -- 김은숙 님이 쓰신 글:
>> >> 며칠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깜빡했네여..ㅠ.ㅠ
>> >> 여기 DSN은 자주 들러서 좋은 자료를 많이 얻고 가곤 하는데..
>> >> 글써본 적은 첨이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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