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질문이 몇몇개 올라온 것 같은데... 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PIII 512M를 Web Server로 사용하고 있으며, PIII Dual 512M를 DB Server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두 Server다 CPU부하를 50% 미만만 잡아먹으면서 동작합니다. DB Server가 많이 잡아먹을 때는 잔여 Process가 30% 정도 남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정기적으로 DB Server로의 연동이 끊어집니다. Web Server만 리붓한다고 되지 않고, DB Server를 리붓해야만 합니다.

mysql error log, web server error log, message, security 등등 Log란 로그는 다 뒤져봤지만,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Log Data는 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사실이 몇개 있습니다.

DB는 전에 WebServer안에 같이 있었는데, 부하가 많이 걸려서 DB Server만 독립적으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즉, webserver와 mysql이 하나의 Server에 있을 때는 발생하지 않던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DB Server에도 web server가 있기는 하지만, 접속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B 연동이 끊어지는 시간대가 묘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오후 한번, 새벽 2시경 한번, 새벽 6시경 한번.....

당장 급한 거라서.... 단 2,3일 동안의 경험만으로 적은 것이긴 하지만....

혹,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해서 적어 봅니다. 단서가 되지 않을까해서.....

Cron demon 때문일까요?

PIII Dual에서 CPU에 과부하 운운하는 것은 우스운 일 같습니다. tar cvzf 로 1G 가까운 데이터를 압축하는 데도 이상없이 동작하였으니까요.

참고로, 커넬컴파일 안한 상태(알짜 6.1)이며, MySql은 rpm으로 설치(3.22.32)하였습니다.

mysql.sock 역시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흐... 미치겠습니다... --;

답변이 있을까 하는 것도 걱정입니다. 이런 질문이 이미 몇개 올라와 있는데.... 명확한 답변은 없더군요. 질문 자체가 명확하질 않으니... --;

순간적으로 Server에 부하가 많이 걸리면 Mysql이 죽을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DB를 튜닝하면 좀더 견딜까요?

장문의 글이었습니다.

질문인데도 그냥 넑두리가 된 것 같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