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base.sarang.net
UserID
Passwd
Database
DBMS
MySQL
PostgreSQL
Firebird
Oracle
Informix
Sybase
MS-SQL
DB2
Cache
CUBRID
LDAP
ALTIBASE
Tibero
DB 문서들
스터디
Community
공지사항
ㆍ자유게시판
구인|구직
DSN 갤러리
도움주신분들
Admin
운영게시판
최근게시물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302 게시물 읽기
 
No. 2302
[서울송년모임/정리]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작성자
문태준(taejun)
작성일
2001-12-23 15:05
조회수
2,643

12월 20일 저녁 7시반에 강남에서 서울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더욱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아래 다른 분들이 써놓은 글대로 평일인데도 새벽 늦게까지 모임이 진행되었지요. 저는 금요일 일정이 빡빡해서 늦게까지는 있지 못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왔네요.

 

다음은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입니다. 앞의 별표는 모임에 처음 오신 분들입니다. " " 는 오신 분들이 남긴 글입니다.

 

** ㅇ 김진덕 : 프로그래머. 자바를 하고싶어했는데 현재는 주로 C만 만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치 모듈 프로그래밍등) 하이텔 리눅스동호회에서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만났지요. 평생 못 만날줄 알았다고 했는데 같은 계열에 있다보면 이래저래 관계를 맺게 되겠지요. MT같은 것 있으면 꼭 연락하라는것 기억하겠습니다. 안나오면 피의 보복이 있을 예정입니다. gnunog@hanmail.net

 

ㅇ 김순석 : astrobio@korea.com 019-9148-9947 "DSN모임에 이거 여성분들 나오신건 처음봅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다!" => 아마도 DSN의 2001년도 가장 큰 성과중의 한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IT계열쪽의 성비율도 압도적으로 남성들이 많지요. 그렇지만 점차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꾸로 남성들이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개발관련 일을 하는 여성분들은 여러가지 힘겨운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과시간 이후에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성차별로 인정하는 외국 사례가 여러가지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순석님은 올여름 정기모이때 뵙고 간만에 보는 거였죠. 순돌이형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기바랍니다.

 

ㅇ 이정환 : skullq@hanmail.net "제가 여기에 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느끼는 것은 술 부니기 조심다. 달리자구요!" => 언제나 자기는 DSN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하지요. 예전 DSN서버가 있던 곳에서 근무했지만 최근에는 DSN서버가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짐을 하나 덜었다고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 네트워크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 ㅇ 이용민 : nogada@hanmail.net "오늘 처음 왔습니다.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순석이형이랑 같이 오신 분이지요. 아이디처럼 왠지 터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술할듯한. 현재 웹프로그래밍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ㅇ 박진철 : black@hackerslab.org "열심히 삽시다!" => 이번 부산모임때는 다른 일때문에 참석을 못했다고 합니다. 게시판에서는 보이지 않고 술냄새를 맡았을때만 보이지요. 현재 나우 리동 시삽인가 부시삽을 맡고 있는데 나우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PC통신이 이제 점차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현재 보안관련일을 하고 있는데 DB관련한 보안에 대해서도 정보를 올리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ㅇ 박미란 : msnid idocan@hotmail.com "늘 행복하자구요" => 글쓴대로 모임내내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분인데 1년전 이맘때 제가 사무실이 강남에 있을때 맥주 한잔 했었지요. 그리고나서 1년만에 만나는거였지요. 그때는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자바 프로그래밍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달부터 시작했다고 했나요. 제일 위의 진덕님도 미란님이 같이 DSN모임 가자고 해서 데려온 것이지요. 앞으로 여기에서도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ㅇ 황강현 : msn mywebgun@hotmail.net "만나뵙게되어 정말 기쁘네요. 이런 만남 자주 가졌으면 좋겠네요. 행복은 계속 되어야한다 쭈욱~" => 현재 웹개발 관련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모임은 DSN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고 제 사이트를 통해서 오셨을 것입니다. 나이에 비해 얼굴이 앳대보이는 듯 합니다. 행님요~ 라면서 저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지적하였지요. 여러가지 충고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될지는... 처음 왔는데도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새로운 한명의 주당이 탄생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ㅇ 유은영 : "많은 분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들 행복했을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무리 좀 했습니다 ^_^" msn candyalbert@hotmail.com => 말한대로 이날 좀 무리한 듯 합니다. 은영님이 술을 많이 드시는 편이 아니라서요. 그렇다고 술억지로 강요하지는 않지요. 마실수있는만큼만...지난 10월 모임때 오셨는데 이번이 두번째 오신 것이지요. 현재 회사는 2년정도 되었다고 했는데 원래 시스템 엔지니어로 들어갔는데 요샌 프로그래밍일이 계속 주어져서 괴롭다고 합니다. 같은 시스템 엔지니어로서(실제로 저는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작성하는게 주업무지만) 아직까지 시스템엔지니어 업무를 독립된 분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해서 투자하지 않는 것이 깝깝한 상황이지요. 전국의 시스템엔지니어여 단결하라! 으쌰으쌰 한판 해야할듯.

 

ㅇ 김명화 : minkymom@hanmail.net "김명화입니다! 태준님!! 알라뷰!!" => 적어놓은글을 뺄까 하다가 이미 적은 글을 은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대로 올립니다. 근데 아이디 뜻이 머죠. 혹시 같이 계신분이 민기인가. 누구의 맘. 올해부터 모임에 나오셨는데 항상 즐겁고 다양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시는 분이죠. 이날도 짧은 순간에 팬클럽을 조직하였지요. 개발일을 하신지 근 10년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 개발자로서 여러가지 힘든 일을 많이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나봐서 알겠지만 언제나 당차게 살고 있지요. 최근 회사를 옮기고 NMS일을 하고 계신데 나중에 저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올해 SNMP, NMS등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요. 내년에는 좀더 파볼까 생각중이랍니다.

 

ㅇ 이상모: moyaria. moya@msn.pe.kr msn - moyaria@hotmail.com 019-373-4984 homepage msn.pe.kr, moya.sarang.net => 아이디가 언뜻 모야? 이런식으로 들릴 수 있군요. msn.pe.kr 이란 도메인은 재미있군요. 원래는 호스팅업체에서 시스템엔지니어로 일을 하였는데 현재는 사정이 있어서 한달전부터 쉬고 계십니다. 개인웹사이트에는 한 10년전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속지말자~ 보기와는 다르게(?) 꽃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등산도 좋아합니다. 내년봄되면 본격적으로 DSN 산악부 하나 만들면 되겠군요.

 

** ㅇ 이재원 : 2차 맥주를 마실때 일찍 자리를 정리해서 따로 기록은 없네요. 아마도 집이 멀어서 일찍 가셨나요? 현재는 CDN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일을 하시지요. 술자리에 가서 CDN 이야기좀 들어보려고 했는데 일찍 가서 아쉬웠습니다. freei@3egg.com

 

ㅇ 최영봉 : hurd. hurd@sds.co.kr icq - 6884846 019-9157-1917 "아싸!" => 2001년도 DSN의 전체 운영을 맡아서 여러가지 많은 일을 하였지요. 특히나 현재 보고 있는 사이트를 올해초부터 낑낑대면서 만들기 시작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DSN 전담 프로그래머로서도 고생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정리작업되면 분담할 수 있는것도 고민해보지요. (근데 개발소스도 여러명이 만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듯합니다) 내년초에 좋은 소식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뭐든지 일단 가봐야 알겠죠? (판깨는 소리는 아닙니당...) 12월초 부산모임 끝나고 돌아오면서 여러가지 만행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전체 운영자로서의 위신을 감안하여 여기에 길게 주절주절 늘어놓지는 않겠습니다. 제 입막음을 막으려면... 좀 돈이 들듯. 하하~

 

ㅇ 육응수 : 하나도 남긴 것이 없군요. 정재** 님의 발목에 잡혀 계속 모임에 끌려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결코 벗어나지는 못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응수님은 국내에서 리눅스 초창기부터 여러 활동을 많이 했고 아주 뛰어난 내공의 개발자로 알고 있습니다. 글도 자주 올려주면 좋겠군요. 술김에 말놓자고 했으니 저는 그저 대세를 따르겠습니다.

 

ㅇ 이강훈 : "만나서 반갑습니다" hoonix@palmpalm.com 한때 부산의 리눅스 사업을 말아먹고 서울로 도주하여 임베디드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여기서 말아먹었다는 것은 농담이니 오해하지 말기를. 어디가나 화끈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영업도 딱 체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번 부산에서 만났을때 모임 있을때는 왜 부르지 않냐고 앙탈을 부렸는데 다음부터는 모임 있으면 메일을 100통씩 보내주겠습니다.

 

ㅇ 이창용 : 밤12시넘어 나타났지요. 그래서 이야기는 그렇게 나누지 못했군요. 원래도 바빴지만 최근에도 계속 바빠서 모임에는 자주 못 나오고 있었지요. 자주 결석하면 모종의 조치를... 언제 어디서나 항상 재밌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휘어잡는 분이지요.

 

ㅇ 문태준 : msnid tunelinux@hotmail.com . email taejun@tunelinux.pe.kr. 016-761-1160. 나는 납니다.

 

이렇게 모두 16분이 참석하여 2001년 마지막을 장식하였습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회비를 2만원으로 인상했지요. 1차 삼겹살은 105,000원, 2차 맥주집은 144,000원. 회비걷은 27만워중 25만원정도 썼습니다. 나머지 3, 4차등은 알아서 해결. 2만원은 제가 보관중. 앞으로 회비는 이정도 걷는게 적당할 듯 하군요. 물론 실제로는 여기에 택시비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2002년도에는 어찌되었든 힘들더라도 전체모임시 올해와 같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등산 등 여러가지 다른 분야로도 모임을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정기적인 모임도 생각해 볼 수 있구요.

 

2002년에는 더욱 더 즐겁게 만날 수 있기를~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2건 있습니다.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임 정리글 읽는 것도 기쁨이군요...

김순석(astrobio)님이 2001-12-23 15:5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서울 모임은 자주 가 보질 못하니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글이라도 자주 읽게 되니 그나마 맘의 위안이 됩니다.

 

세상은 그나마 착한 사람들이 조금 더 많고, 그나마 재미 있는 일이 쬐금 더 많고, 그나마 행복한 일도 쪼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나마 살아갈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DSN 여러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우리 내년에는 정말 뜻을 이룰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

정재익(advance)님이 2001-12-23 21: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Top]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10게시판 부하를 줄일수 있는 방법?
백종규
2001-12-26
2236
2312┕>Re: 게시판 부하를 줄일수 있는 방법?
fith
2001-12-26 12:54:30
2187
2313┕>Re: 게시판 부하를 줄일수 있는 방법? [2]
이창훈
2001-12-26 14:45:58
2324
2326 ┕>Re: Re: SQLB 홈페이지
정재익
2002-01-01 14:15:44
2175
2309White Christmas !!! [4]
정재익
2001-12-25
2034
2307DSN가족분들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용~
백록화
2001-12-24
2075
2308┕>Re: DSN가족분들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용~
정재익
2001-12-24 20:59:53
2140
2302[서울송년모임/정리]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2]
문태준
2001-12-23
2643
2303┕>Re: [서울송년모임/정리]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이수진
2001-12-24 09:09:26
2105
2304 ┕>Re: Re: [서울송년모임/정리]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문태준
2001-12-24 10:06:51
2135
2306  ┕>Re: Re: Re: [서울송년모임/정리]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정재익
2001-12-24 11:10:19
2057
2301모임...~ [2]
김명화
2001-12-22
2060
2300이제서야 글을 올리는군요 [2]
문태준
2001-12-22
1976
2299송년 번개에서 제 가방 보신분...--; [1]
이용민
2001-12-22
2065
Valid XHTML 1.0!
All about the DATABASE... Copyleft 1999-2024 DSN, All rights reserved.
작업시간: 0.019초, 이곳 서비스는
	PostgreSQL v16.2로 자료를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