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태준이 말에 동감합니다.
사람이 서로 알게 된다는 것은 온라인만으로는 그렇게 충분치 못한것 같습니다. 서로 만나서 서로의 얘기를 해보고 얼굴을 보고 부딪끼는 것이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공간을 운영하면서 우리들 운영진은 온라인의 만남 보다는 오프라인의 술한잔을 더 좋아하고, 그간 서로에게 있었던 일 한가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것이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시간이 되신다면 담 모임때는 꼭 얼굴을 뵈었으면 하네요. 처음 만남이 어색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평범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그렇게 어색할 것 같질 않네요.
-- 문태준 님이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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