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31일에 떠날까 하거든요.
2002년 해돋이 보러 말이죠.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습니다.
신기하죠?
왜목마을의 민박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래요.
민박 가격은 최소 5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2월 31일에 당진으로 버스타고 가서...(버스비 5600원, 2시간 30분 소요)
당진 여관에서 하루 묶고...(2~3명 자면, 민박 가격과 비슷하겠죠.)
아침에 택시나 버스타고 왜목 마을로 가서..
해돋이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려고 합니다.
혹시 같이 가실 분.....
혹시 혼자 가게 된다면, 그냥 밤에는 겜방에서 놀구,
새벽 4시 쯤에 왜목 마을 가서..
별도 찍구 그럴까 생각인데. 혼자 떠나기 심심해서 ^^
학교 친구들이랑 떠나려니... 친구 몇명만 가자니.. 다른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해돋이 보단, 술이 주가 될거 같아서리.
혹시 같이 가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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