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돕기라도(?) 하듯이 하늘이 찌뿌둥하며
간간히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을 잃어 왔고
잃고 사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시간이 흐르면서 잃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일까요...
이제는 누구에게나 의미가 되며 살고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누구에겐가 특별한 의미가 되어야 하기도 하구요...
하루빨리... -.-
늘 그랬듯이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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