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내 여동생 결혼식으로 대구를 갔다 왔습니다.
이제 우리집도 마지막 대사를 치루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결혼은 끝인 것 같습니다. :-)
인생이 이렇게 또 한 고비를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맞으시기 바랍니다.
홀가분하겠네요... 막내까지 다 끝나서...
우리집은 아직 막내 하나가 남았는데...
이걸 빨리 보내버려야 하는데.. 이것이 아직 정신을 못차려서... ㅡ.ㅡ;;
응수야.
너 정신 차려라. 그러다 초라한 싱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