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정말 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계시는군요. 태웅님 그러지 말고 그냥 vi 나 emacs 익히도록 하세요. 이왕 익힌적인 없다면 그냥 emacs를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Emacs 는 원래 terminal mode 만을 지원하는 편집툴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XEmacs라는 것이 나왔죠.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emacs 의 X GUI 를 제공해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console 모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Emacs 를 배우는 이유는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
>>이태웅 님께서 쓰시길<<
:: 안녕하세요~
:: 벌써 4번째 글이네요. //;
:: 정말 허접한 글만 적는데...
:: 이번에는 유닉스나 리눅스의 영원한 논쟁거리.. 에디터에 관해서 말씀드리려고합니다.
:: 전.. 전... 정말 허접이라.. vi도.. emacs도... 사용못합니다.
:: 기껏.. pico나.. mc내장에디터를 사용하죠.. //;
:: 한동안은 인터넷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서버에 접속해서 직접 에디팅하는게
:: 너무 느려서 아예 이야기로 접속해서 소스파일을 다운받아서 이야기 에디터로
:: 에디팅을 하고.. 업로드(//;)해서 컴파일하고 그랬죠... 쩝...
::
:: 하여간 각설하고.. 윈도우 환경에 익숙해진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으로는
:: 바로 mc내장 에디터와 단말기에물레이터로는 pineterm을 추천합니다.
:: mc내장 에디터는 블럭복사와 붙이는 기능이나 뭐 그런게. 좀 거시기 한데..
:: pineterm은 이걸.. 직접 자체 프로그램내에서 텍스트를 복사 붙이기등을 지원합니다.
:: 물론 마우스로 가고 싶은 곳을 콕~ 찍으면 그리로도 가구요....
:: 상당히 편하죠. //;;;;
:: 전 emacs를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그거 xwindows용 아닌가요? 애거.
:: 터미널용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리..
:: 쭈읍.... 하여간 손에 익은 장비가 최고의 장비인지라.. ㅠ.ㅠ
:: 행복하세요~
:: ps. 정말 게으르지 않으신 분들은 vi나 emacs를 익혀보시죠? 전 너무 게을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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