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신해철의 '50년의 후의 내모습'이란 노래가
있었던걸 기억하시는가 모르겠는데
그 노래 가사 중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일 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이런 구절이 있었답니다.
예전에는 저 노래가 참 비관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 노래에서의 세상은 '노후연금 사회보장'이 있는 세상인데 반해
우리의 현실은...
4대연금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신문 기사와 아래 20년뒤 라는
글을 보고 느낀 단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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