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이번모임가서 느낀건데..

많은 분들하고 이야길 나누지 못했지만..

다들 자신이 하고싶은 직업인 개발자로 일하면서도..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 같더군요.

문제가 무엇일까요?

직업자체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고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생활이 즐겁지 않으면 그 또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저의 일방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인생의 행복은 6시 퇴근에 있다" 라는 명언을 새삼 떠올리게 되는군요..^^;

수진님 은숙님 모두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만만찮은 가 봅니다.

사실 일이라고 하는 것은 적당히 해야 하고 삶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도시속에 살다 보니 여유를 가지려고 하니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생활의 여유라는 것은 본인이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절반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날때에는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해 봅시다.

그런데 이번 모임때는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별로 사진을 찍질 못했습니다. 덕분에 비리의 현장을 많이 놓친것이 안타깝습니다. :-)

사실 전 요즘 거의 스트레스가 없는데여..ㅋㅋ

왜냐하면 프로젝트 중간에 공백기이기 때문이죠..

일이 별루 없어서 한가~~

그냥 그날 오신분들 말씀 들어봐도 그렇구..

제 주변에 개발자분들이 다들 힘들어보여서여..

다들 힘내세요~~ 화이튕..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