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신년회벙개때 저의 만행에 피해를 입으신
피해자여러분들 많으신 줄 압니다.. 술 권하는 사회가 되면 안되는데..
현호님,, 영봉오빠,, 등등.. 무지 죄송하네요.
또한 댓빵님의 사진테러도 중단되어야 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수정을 해줘도 봐줄까말까인데,
너무도 적나라한 자태들을 여과없이 '선명하게'(그럴 필요 절대 없는데)
찍어놓으시곤,, "야.. 사진 올렸다.."
이 한마디가,, 새마음으로 출근한 사람에게 어찌나 큰 충격을 주던지요.
패트롤 25시 현장같았습니다. 숨겨진 2장을 본 순간.
암튼 엄청 술을 마시고,, 클럽에까지 어찌저찌 갔는데,
북새통에 양놈들이 많이 섞여서 웬지 전 불쾌했더랬습니다.
클럽문화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걸로 아는데,
술을 팔지 않으며 그저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대중문화의 장으로 자리잡
아가고 있다는 것이 메리트이라고 하대요.
(술을 잔뜩 먹고갔으니.. 취지하고는 상관이 없나..)
저는 락까페족들이 활개치던 시절이 젊은 날이어서인지,, 그냥 그런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굳이 춤을 추러가는 것이라면 말이죠.
성인나이트나 가라오케도 참 좋습니다. 이상하고 우스꽝스럽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그쪽이 오히려 오붓하게 같이 모인 사람들끼리
춤추기 좋습니다. 자그마한 플로어가 곳곳마다 있기 때문이죠..
한민족은 춤을 좋아하는 민족아니던가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면
아마 싫어할 사람 없을 듯합니다..
갑자기 노랑머리를 해가지구 나온 기성님, 잘생긴 율제, 귀염둥이 정수,
요번 3번째 만남인 은영,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된 은숙,, 2번째 만남인 미란..
여성회원분들의 입성이 든든함을... ^^
(2차까지는 은영이가, 3차에선 미란이가 저땀시 고생꽤나.. - -)
에또, 매번 수고하시는 울 태준님... and...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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