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모임때도 오지 못해서 아쉬움을 보이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군요. 세상일이 자기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 위문공연도 가능합니다. 소주 한잔 사주시면. 하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동시간단축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중의 하나입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더 많은 것을 모색할 수 있지요. 그런 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장시간의 노동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요. 그렇다고 노동시간이 길다고 하여 생산성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더 긴말하면 또 너무 진지해질 것 같아 여기까지!
언제나 누구한테나 말하는 것이지만 그냥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정말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지요. 항상 스스로 자기 삶의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야죠.
-- 이수진 님이 쓰신 글:
>> 태준님 말씀대로 DSN 모임에 나갔다가 심야버스를 타고 부산에 내려가
>> 친구들 졸업식에 참가하려고 했었는데...
>> 회사 일 때문에 계획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아버렸네요...
>>
>> 하필...그렇게 갑자기..일이 생길 수가...
>> 지난주는 정말...최악이었져...
>> 일주일 내내 10시 퇴근하고(물론...정모가 있었던 금욜에두..역쉬..)
>> 토욜에도 저녁까지 일하고...
>> 그대로 뻗어서 일욜 하루 시체처럼 보낸 다음..
>> 또다시 회사네요...
>>
>> 헉...이런 식으로 매주 반복된다면...
>> 정말..삶이 너무 무미건조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다덜 정모는 즐거우셨나요?
>> 다음 번엔...기필코...꼭...반드시...나가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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