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일요일은 현재 가능하고 미리 약속잡는다면 다른 약속 안 잡을수 있음.
9일 토요일은 현재 다른 약속이 어찌될지 몰라 미정임. 다른 약속이 깨진다면 토요일 오후 1시이후 가능.(이번주말 근무)
토요일 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주5일근무제가 정착된것도 아니고 또 격주가 많이 있으므로 토요일 잡는것은 쉬운 일은 아닌듯.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텐트 짊어지고 배낭매고 여행갔으면 더욱 좋겠음. 밥도 해먹고.
현재 여행모임에 두번 모임갔는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가기에는 좀 빡빡하고 또 등산여행이 더 좋은 듯 하여 등산모임으로 바꿀까 고민중임. 근데 두번의 여행을 통하여 알게된 사람들이 있어 고민중.
그리고 다음날 근무때문에 일요일이 힘들다고 했는데 이거야 간만에 가니깐 그런 것이고 몇번 다니면 금방 익숙해진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금씩 몸 푸시고 맨날 차만 타고다니지 말고 걷고 그러세요. 저는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항상 아침에 일어나 체조하면서 몸 풉니다. PT도 하구요. 사무실이 10층인데 가끔씩 걸어서 올라다닙니다. 퇴근할때 중간에 내려 30분정도 집에 걸어갑니다. 이정도만 해도 나름대로의 운동효과는 있지요. 특히 사무직, 컴퓨터 무지 치는 사람들 운동안하면 진짜 몸 버립니다. 나이 들어 고생해요. (실은 저도 몇년간 무리하여 몸이 약간 좋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핑 오래 안하려고 해요)
-- 허정수 님이 쓰신 글:
>> 아침 10시, 유은영 누나, 박진철 형..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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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등산 하니깐 정말 기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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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풀려고 등산 갔는데, 무리를 해서, 몸살 걸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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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올라가서 몇 십분 안 되었을 무렵.... 은영이 누나가 잠시 쉬어가자고 하니깐, 진철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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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었다 가면, 오히려 더 힘드니깐, 2/3 쯤 올라 가면, 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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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더군요.. 와. 멋진 모습... 근데, 진철이 형도 1시간 정도 지나니깐, 나이의 피로를 이기지 못한 듯 자꾸 쉬어가시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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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저의 체력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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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는 관악산을 갈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일욜에 가면, 그 담 날이 피곤할지도 모르니깐, 토욜에 가자는 의견이 나왔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통 격주로 쉬시니깐, 토욜에 등산이나 다닐까요?
>>
>> 이번 주 토욜에 관악산 가실 분 계십니까~~~~
>>
>> 이 번주는 태준이 형도 출근 하고, 은영이 누나는 스키 타러 가구. 다른 사람은 모르겠구. 암튼 토욜에 가는 사람이 너무 적으면, 일욜에 관악산 가죠~~~
>>
>> 이번 주 주말 관악산 가실 분 의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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