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약간 무식한(?) 방법이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 그렇게 짧은 시간에 많은 담배피다가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거든요.... 절대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네요...

음... 저두 한 10여년 담배피다가 얼마전에 끊었는데요...(어린 나이부터 폈슴다... 반성중... ^^;;)

전 일단 자기암시를 많이 했습니다....

글구 금연초도 함께 피웠구요...

(이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의지만으로 끊는건 정말 힘들더군요.....

몸에 이로운 담배가 나오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인데.... ㅋㅋ

화창한 봄날이네요.... 수고하세요....

정말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담배 끊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담배를 끊고나서도 한 2년까지는 재발의

위험성이 있는 기간이더군요..

그러나 2년을 훨씬 넘긴 지금은 정말로 끊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담배를 끊음으로써 얻는 이로움.

1. 시간을 벌 수 있다.

2. 외출시 챙겨야할 두가지를 줄인다.

피우던 담배를 늘 곁에 두고 보면서..

담배를 약 올리리면서 끊어 보시길... -.-

은숙님 몇시간만에 한갑 다 피우고 맛있다고 더 찾으면 어떻게 하죠. 아무래도 부작용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방법 같습니다. :-)

별 관계 없는 얘기지만..

금연초 사용자 --> 담배는 끊었는데 금연초를 못 끊겠더라는.... ㅡ.ㅡ;;

^^;;

저두 그 말에 동감합니다....

저두 사실 담배는 참을 수 있었는데, 금연초가 가끔씩 생각나더군요... ㅋㅋ

근데 아시다시피 이거 무지 비싸고, 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담배보다 더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도 감당하기 힘들고.. 음냐... 쩝...

암튼 저두 금연초 끊느라고 약간 고생했슴다....

제가 알기론 이거 원래 금연초로 개발된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담배대용을 개발하다가....

심장병약만들다가 비아그라 나온것처럼.....

하하~ ^^;;

그럼 언젠간 금연초 만들다 실수로 몸에 좋은 담배가 나오지 않을까요? =_=;

폐활량을 늘려주고 폐를 튼튼하게 해주는 담배라던가 -_-;

싼가격에 나오면 좋겠넹 ^^;;

왕창펴서 질리게 해서 끊는다고 하루에

담배 4갑째 펴대다가 왕 오바이트 하고

이틀동안 얼굴 노래져서 헤롱거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결국 끊긴 하더군요..ㅋㅋ

끊고 살면 얼마나 더 사냐고 그냥 펴대는 사람도

봤습니다.

뭐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거니까..